예수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수유리에 있는 성실 교회에서 전도 및 봉사활동을 다녀갔습니다. 같은 시찰 역둔교회와 생명나무 교회, 용산교회, 추동교회 이렇게 네 교회를 방문하여 봉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1차 답사를 부목사님들이 여러분 오셔서 보고 가셨고 6월 ..

경기도 광주 엘드림 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는 박경배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에 사역했던 이약슬 목사님이 사역을 하실때 충현교회 청년으로 몇번의 봉사활동을 오신 적이 있는데 지금은 엘드림 교회 부목사님으로 사역을 하시면서 성도님들 일곱분을 ..

용산교회에 온 지도 어언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사택의 세면장에 수세식 화장실도 설치하고 동기 목사님이 교회의 앰프 시설도 교회의 성도님의 후원으로 설치하여 주었습니다. 내자와 함께 교회 교육관 단열 공사도 잘 한 것은 아니지만 직접 했..

목사 안수를 받고 첫 임지 였던 옥광교회를 떠나 정선 임계면의 용산교회로 사역지를 옮긴지 1달이 되었네요. 많은 분들의 사랑의 수고로 잘 정착을 하였습니다. 달탄지역의 어르신들도 오가면서 들려 주어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해 주시기도 합니다. 전임 목사님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하..

1월 둘째 주일날 눈이 왔습니다. 주일 낮 예배 차량 운행을 하기 위해서 나가려고 시동을 걸고 있는데 미끄러운 눈길을 헤치고 들어오는 차량 한대가 있었습니다. 제천 성도교회 이석원 목사 부부와 아들 이성원 선교사님이 어린 자녀를 데리고 왔습니다. 교회에서 안식월을 주어서 과거..

15일 눈이 온다고 하여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네요. 눈이 많이 와서 차가 안오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어려서는 눈이 많이 오면 좋아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지요! 눈에 대한 낭만도 좀 줄어들어 있습니다. 아침을 일곱시에 먹고 나가서 눈을 치우..

12월이 되면서 겨울로 접어들었다고 날씨도 겨울 날씨로 돌변했습니다. 3일 수요일에는 날씨도 눈까지 와서 우리 아이들의 통학 버스가 오지 못했습니다. 눈이 오더라도 일단을 학교에서 출발을 합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모운동은 해발 500m의 산 중간에 있는 마을입니다. 마치 재를 올라..

2001년 11월 20일 옥광교회를 부임했을 당시부터 십자가에 불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처음 십자가를 설치했을 때에는 사용했던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고장나고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달 정도로 기억되는데 박상국 목사님이 십자가등에 불이 나간 교회들이 있으..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보다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 몇 년 동안 아들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남편 아들이 삼성에서 피시 사랑 나눔 행사에서 받은 것이라 정말 가끔 마음이 나빠지면 자기 컴퓨터를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고 불평을 하기도 한다. 목사님이 컴퓨터를 고쳐보려고 했지..

7월 30일 수요일 저녁 수요 예배를 21시에 마치고 성도님들을 집으로 모셔 드리기 위해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데 마을 입구 쪽에서 힘겹게 올라오고 있는 승합차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직감적으로 교회 마루를 봉사하러 오는 늘 사랑 교회 차량으로 보였습니다. 올라오던 차는 교회로 들..